개미 키우기 어떤 집을 고를까? 개미집 제품
- 제품 리뷰/취미&놀이
- 2021. 6. 13.
조금은 특색이 있는 동물이나 곤충을 기르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입니다.
유튜버 '다흑'님과 '오브리더'님의 컨텐츠로 인해서,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생물의 폭을 대폭 향상시켜준 덕분에, 이러한 생물도 키울 수 가 있구나 라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외국에서 희소한 생물들은 실제로 금액이 굉장히 어마어마한 덕에 '브리딩(인공 번식으로 인한 개체수 늘리기)' 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개미집'으로서 정말 땅을 파서 '돈'이 나오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점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초보자들이 입문으로 키우는 '개미'의 종류에는 '일본 왕개미'와 '곰개미', '홍가슴개미'가 있습니다.
5~6월이면, 개미들이 신혼비행을 마친 여왕개미(신여왕이라 불림)들이 군체를 번식시킬 자리를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미를 통해서 수익을 내고자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신여왕을 알아보고 직접 채집 후 '초기 군체'까지 성장을 시킨 다음에 군체 번식에 도전해보는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개미의 초기 군체 가격은 펜통 사육장 포함해서 8000원에서 15000원 사이로 가격이 잡혀있습니다.
저 또한 집에서, '일본 왕개미 군체'를 키우면서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개미를 보다보면 참.. 시간때우기 최고라는 생각이듭니다.
군체를 키우기 위해서는, 여왕이 안정적으로 산란을 해야하는 보금자리가 필수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개미를 키운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보통 없을겁니다. 집에서 나오는 '불개미' 종류 중 '애집개미'라는 것은 '해충'으로 분류가 되고 있으니까 말이죠.
이러한 개미들을 키운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 개미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보금자리를 만드는 회사는 따로 존재하지 않고, 해외에서 직수입을 통해서 들여오는 개미집들이 대부분입니다. 굉장히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죠.
물론, 석고를 통해서 개미집을 직접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습도 조절 때문에, 생각보다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만들어진 개미집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반 아크릴 사육장도 사보고 펜통 석고 사육장도 사보고.. 모래형 사육장도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돈이 많이 깨졌네요
펜통 사육장의 경우에 첫 일본 왕개미 사육에 실패를 하고 말았죠..
물론 개미집은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괜히 수요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의 포스팅들은 제가 직접 구매해 본 사육장들을 직접 써보고 느낀 점과 장단점들을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평소에 개미를 키우면서 어떤 사육장이 좋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셔서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Only 아크릴 사육장 장/단점 포스팅
아크릴 + 석고 개미 사육장 장/단점 포스팅
펜통 사육장에 관한 장/단점 포스팅
모래형 사육장에 관한 장/단점 포스팅
개미 사육장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빨간 셀로판지'로 어둡다고 판단하도록 착각하게 만드는 툴이 있으면 좋습니다.
개미는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페로몬을 통해서 먹이를 찾을 수 있고, 쓰레기를 분리할 줄 아는 생물이죠
따라서, 쓰레기통과 급수기 그리고 먹이 탐색장이 있는 사육장이 굉장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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