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클래스 환급 실패 그리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는 후기

리얼 클래스를 내돈내산하고 환급에 실패했지만, 여유로운 수강기간에 맘편하게 영어회화 및 스킬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 수강 신청당시에는 조건에는 문서에 작성과 영상 시청에 적절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를 무료로 제공을 받고 영상을 3년동안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우선, 이 글은 리얼클래스를 내돈내산을 하고 직접 작성한 후기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인증 사진입니다.

리얼클래스 내돈내산을 한 결제내역 인증 사진

신용카드로 12개월 할부로 달에 10만원 정도 나간다고 생각을 하고, 영어에 대해서 각종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했고 특히, 회화 부분에서 굉장히 머릿속에는 단어와 뜻이 있는데 이것을 간단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실력에 과감하게 결제를 시도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장학금을 꼭 받아보겠다고 시작한, 리얼클래스

결제를 할 때 당시에는, 리얼클래스가 구글 애즈를 통해서 '타일러'씨가 수업 중의 일부를 동영상 광고로 사용함으로서, 유튜브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학창 시절을 보내며, 단어장을 낀 상태에서 외우기만하는 딱딱하게 배웠던 수업들은 너무 지루하다고 여겼고, 미국의 문화적 성격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영어를 광고로 표현했기 때문에 수강을 하게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코트를 벗지마'라는 주제로 한국의 의사표현과 미국의 의사표현이 굉장히 다를 수 있음을 명시한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렸을적 학창시절에 배웠던 '미국식'의사표현에는 그냥 영어는 굉장히 '간단 명료'한 것을 좋아한다고 배움으로서, 주어(S)와 동사(V)만으로 이루어진 명료한 문장이 가장 깔끔하다고 배웠었죠.

 

그러나, 그들만의 문화가 있는 것이고 한국도 한국만의 문화가 있는 법입니다. 미국 현지인이 한국인들에게 세심하게 표현을 해주려는 노력이 엿보였다고 해야하나요. 또한 마침 블로그 글과 웹 서핑으로 적절한 아이패드와, 수강을 끝가지 까먹지 않고 완강하는 챌린지를 통해서 '환급'까지 해준다고하니, 손해볼 것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때당시 리얼클래스 광고는 '커피 한잔' 값으로 영어를 공부한다는 내용이였는데, 광고역시도 잘 만들었던 것 같네요.

머릿속에서는 온갖 분석이 있었습니다. 광고 역시 매일 챌린지만 완성하면 장학금을 명목으로 환급금을 주기도해서 공짜로 듣는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굉장히 의심이 된다고 해야하나, 도대체 이 회사는 손해를 보면서 이러한 커리큘럼을 낳는것이지? 라는 불신이 있었지만..

 

손익계산을 해보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당시 기기값 60만원 ) + 만들어진 책 값 (권당 대략 8천원~만오천원 잡고 12만원) + 3년의 무제한 수강이용권 ( 오프라인 학원 개월당 20~35만원 )으로 따져도 절대로 '손해'를 본다고 생각이 되지 않았습니다.

 

뭐 지금도, 2년이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가끔 넷플릭스처럼 볼게 없어서 심심한 경우에 외국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리얼클래스만의 장점

리얼 클래스를 수강하면서 느꼈던 것은 당연히 딱딱한 영어지식을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참고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영화를 볼 때에 '한글화 된 자막'만으로 시청을 하게 된다면, 영화속의 배우가 이야기하는 표현에는 집중을 하지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영화내용'에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공부를 하려고 '스크립트'까지 준비를 한다면 해당 표현을 적고 메모로 남겨서 까먹지 않으려고 하겠죠. 그러나 영화내용이 주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적 표현을 습득하는데 있어서는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현이 많기도 하고 실제로 개인이 도대체 왜? 이러한 표현을 썼을까, 심각한 표정을 짓고는 영화를 멈추지는 않을테니까요.

 

리얼클래스는 이러한 장면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그리고 같은 표현이 다른 곳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여러개의 예시 표현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까먹지 않게, 퀴즈로 맞는 낱말 이어붙이기(영작) 행동과 말하기까지 스마트폰이나 받은 태블릿으로 복습을 할 수 있게끔 해준다는 것입니다.

 

결국 끈기가 부족했던 나 자신(의지력 감퇴)

시작은 마음을 먹고 챌린지 환급에 눈독을 들여서, 시간을 무조건 내서라도 챌린지 만큼은 하고 가겠다라는 마인드로 매일매일 꼬박꼬박 수강을 완료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배운다는 것과 하루에 배우는 양을 총 합쳐 1주차를 만들어내 배우는 학습의 양자체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부담스럽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일주일을 일에만 집중을 해야하는 상황이오니 결국.. 환급 챌린지에 실패를 하게 되었고, 단 한번이라도 주차 챌린지를 실패한다면 '총 환급'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달마다 2만원 정도의 환급챌린지는 있어서 그것이라도 챙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리얼클래스 환급 실패를 한 계정내역 인증사진
필자의 리얼클래스 환급 장학금 실패 인증

 

총 환급챌린지에 실패를 하다보니까, 의지력이 그냥 쭈욱 나락으로 가버린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영상 억지로라도 꾸준히 보려는 행동들은 정말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리얼클래스 수업자체가 과장광고를 내세운 사기꾼들이다 라고 하기에는 '강의 내용'도 좋았고, 책에 나와있는 상세설명 및 복습을 위한 환경(강의자료와 PDF 스크립트 다운로드) 어디까지나 '나의 의지력' 감퇴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리얼클래스'에게 수강 신청을 결심하셨다면, 꼭 잊지말고 챌린지를 다 완수하셔서 장학금 전부 환급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력'만 있다면 여러분은 충분히 하실 수 있을겁니다!!

 

가격대비 손실은 어느 정도일까? 학원가랑 비교

위에서 말을 했던 것처럼 120만원이라는 거금을 내주고, 환급챌린지에 실패했다는 이유만으로 '리얼클래스'를 깎아내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거든요. '영어를 배우겠다'라는 의지로서 강의를 듣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그에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단순히 공짜라는 이유로 현혹한다고 하기에는 저는 수강내용이 꽤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프라인 학원 3년동안 다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덤으로 아이패드까지 받았으니까 말이죠.

 

리얼클래스에서 제공받은 아이패드는 지금도 카페에 가서도,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한 노예로 잘 부려먹고 있습니다.제공받은 무선 키보드와 케이스로 블로그 글도 쓰고 있거든요 가격대비 손실은 아이패드 값 (60만원) + 온라인 3년의 수강 이용권 + 배송받은 책 값으로 해서 총 금액 122만원에서 실제로 재물을 받은 것을 따져본다면 손실액은 약 20 ~ 30만원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물질적인 것만 따지자면 말입니다.

그러나, 2020년 3월에 수강신청을 해서 마감날짜가 2023년인 것을 보면, 아직도 신나게 돌려볼 수 있는 기한이 남아있고 실제로 조금조금씩 부담안가지면서 영어공부는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펜팔하고도 일상대화가 가능한 정도로 회화수준 및 발음은 늘었습니다. 물론, 펜팔 친구가 잘 이해해주는 덕분이지만요 여담으로 모르는 외국인한테 가서 피곤해보인다고 'You look so tired'(직역 : 너 굉장히 피곤해보인다.)라는 말을 함부로하지 마세요 중지손가락이 올라오는 욕을 먹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열심히' 보다는 '여유롭게' 배워가는 동영상 강의를 듣고 있으니 마음에 부담없이 착실하게 하나하나 영어에 대한 스킬을 몸으로 채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표현들을 외국인 친구한테 썼을 때, "이런건 어떻게 알았어?(How did you know that)"라며 놀라면서 잘 한다고 칭찬까지 받으니 만족하며 수강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환급받을 수있는 돈이 아른거리긴 하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뽕을 뽑을겁니다.

 

그럼에도 리얼클래스가 재미있는 이유 '광고'에 나온 미국 문화

리얼클래스 환급 실패 덕분에, 과자를 뜯으면서 여유롭게 강의를 시청할 때면 재미있는 미국문화와 '아~~ 이래서 이렇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때가 있습니다. 확실히, 오프라인 학원가를 다니거나 어떠한 '점수'를 위하는 영어강의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 '그 자체'를 이해한다는 측면에서는 굉장히 질이 높은 강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정말 솔직히 이야기해서 뭔가 '딱' 잡고 배우는 강의보다는 애니메이션을 해석하면서 배우다보니 주객전도가 되어있어서 '강의 진짜 별거 없다'라고 느낌이 올 때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 점이 '자연스럽게 배운다'의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마치, 어순이 같은 '일본어'를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자꾸 보고듣고 금방 익혀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직장인과 자녀에 리얼클래스를 추천하는 이유

리얼클래스 환급 실패를 했지만, 그럼에도 직장인들이나 이제 막 처음으로 영어를 배우려는 학생들 그리고, 영유아의 자녀의 '조기 교육'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리얼클래스'를 추천을 해드립니다. 학습 동영상 하나당 오프라인 강의나 딱딱한 온라인 강의처럼 30분을 거의 넘기는 형태의 강의자료는 없다시피 하고 있고, 평소에 거실 TV에 틀어놓거나 지하철에서 심심할 때, 틀어놓고 공부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수업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 즉 '언어'를 배운다는 것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그 상황에 '노출'되어있는 빈도를 일상생활만큼이나 늘리는 방법이 좋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리얼클래스 환급 실패를 막기위한 방법으로 기기 3개에 모두 연동한 흔적사진

리얼클래스 환급 실패를 막기 위해서는 계정 당 다수의 스마트기기를 등록해서, 들을 수 있으므로 받은 아이패드에 하나, 평소에 자신이 들고다니는 스마트폰에 하나, 나머지는 집 안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볼 때 시청하는 거실 TV와 연결된 '앱 연동'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하나 이렇게 3개의 기기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에서든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이 되고, 환급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데 충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지만 부담스러울 정도의 수준으로 급격하게 올라가는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계단처럼 천천히 밟아가는 커리큘럼이다보니 일상생활에서 외국인을 만났을 때, 자연스러운 대화를 바라시는 분들과 펜팔을 만들어보고 싶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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