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가 생기는 이유와 퇴치방법
- 트렌드/이슈
- 2021. 8. 31.
초파리 무덥고 습한 날씨인 여름에 상하고 있는 음식에서 보이는 조그마한 파리의 종류입니다. 이 초파리는 분명히 온 집안의 문을 틀어막았는데도 불구하고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이 초파리는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요? 먼저, 알아야할 것은 초파리의 몸집은 일반 방충망을 가볍게 통과할 정도로 2~5mm 정도의 몸집이 굉장히 작은 곤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의 특징
초파리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파리보다는 굉장히 작은 곤충으로 번식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알에서 성충으로 부화한 후 12시간 이내에 짝짓기 2일내에 산란을 시작하며, 2주에 걸쳐서 완전한 변태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가 항상 모이는 곳은 다 쉬어버린 음식이나 버려진 과일껍대기에 굉장히 많이 존재합니다. 단것과 신것에 대해서 굉장한 후각기능을 가지고 있는 초파리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나 빌라의 단지에 위치한 음식물 쓰레기 통을 열어보면 파리보다는 초파리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슴 배 부분이 갈색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음식물이 썩게되면 퇴화하는 과정에서 변색이 되기 때문에 사람의 육안으로 잘 관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통을 한번 치면... 엄청난 양의 초파리들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따라서, 일반 가정집에서 생겨나는 초파리는 대체적으로 눈으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초파리가 생성된 규모가 어떤지 대체로 알 수 가 없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어디에서 생겨날까 취약점 포인트는?
초파리는 위에서 말을 했듯, 단맛과 신맛의 향이 강한 후각이 발달이 되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몸크기도 작다고 말씀을 드렸죠. 절대로 초파리가 들어오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을 때, 혹시나 음식에서 초파리의 알이 있었고, 음식에서 부화를해서 가정집에 퍼트린게 아닐까라는 의심도 많이 드셨을겁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사례보다 초파리는 외부에서 유입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의 몸집이 작은 만큼, 틈새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덥다고 열어놓은 창문과 더불어서 베란다 틈새, 싱크대 배수구 화장실 환풍구 등등 어떤 경로로든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있어 이 부분들이 취약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파리는 익충이다 해충이다?
초파리는 파리와 같이 전염병을 옮기고 다니는 해충으로 불립니다. 엄청난 번식력에 있어서 다른 음식을 병들고 상하게하는 1등 해충중 한마리이니까 말입니다. 한편으로 초파리는 초파리만의 특징 때문에 유전공학이나 생명공학에 자주 쓰이고는 합니다. 침샘내부에 존재하는 개체의 지도와 같은 '염색체'가 굉장히 선명하게 잘 보이기 때문인데요, 이것 외에도 뛰어난 번식능력과 빠른 부화 덕분에 세대가 교차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와 쉽게 구할 수 있는 표본으로서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초파리는 박멸보다는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초파리는 육안으로도 안보이는 만큼 박멸하기도 쉽지않은 존재입니다. 따라서, 음식이 상온에 노출이 되었을때 상하기 쉬운 여름에 특히 조기 예방을 해야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일을 다름아닌 '음식물 쓰레기'를 미리미리 치우는 습관을 들여야한다는 것이겠죠. 그날 먹어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는 매일같이 저녁에 꼭꼭 비워주거나, 주기를 짧게해서 치우는 것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외에도 일반쓰레기 역시 같이 자주 비워주고 단내가 나거나 금방 쉬어버릴 수 있는 음식들은 적절한 크기로 그때그때 랩핑해서 보관하는 습관도 들여야겠지요. 초파리가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에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녀석들은 때때로 음료수 캔의 분리수거통에도 알을 낳기도하고 여타 다른 쓰레기에도 알을 까는 녀석들이기 때문이죠. 만약 초파리가 실내에서 등장을 하더라도, 더 이상 번식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도 철처히 하셔야합니다.
민간요법인 '덫'으로 초파리를 잡는 방법
벌레가 나오게 되면, 거진 비상사태의 일환으로 여러가지 해충박멸 업체를 부른 경우도 많치습니다만 언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해충으로서, 정말 완벽하게 박멸할 수 없는 곤충이 바로 초파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어차피 못막을 곤충이라면 유인을 통해서 번식을 하지 못하도록 일종의 '덫'을 만들 수가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조그마한 유리병(잼통)과 같은 곳에 과일껍질을 넣어두고 뚜껑에 초파리가 들어갈 수는 있지만 성장후 나올 때에는 못나올 정도로의 송곳으로 구멍을 뚤어주어 유인책을 마련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쓰면, 배수구 잔여물에 모이는 양보다 덫에 눈을 돌려서 몰리기 때문에 쉽고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파리가 어느정도 모였으면 살충제를 분사해서 통 내부에 있는 초파리나 여타 애벌레들을 전부 전멸시키면 되겠습니다.
인테리어를 생각하는 초파리와 같은 날벌레 퇴치요법
벌레잡이 식물들을 키우는 방법
친환경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벌레잡이 식물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경우에도 꽃을 좋아해서, 벌레잡이 식물 2종류를 키워본적이 있습니다. 벌레잡이 제비꽃인 '모라넨시스'와 '파리지옥'을 키워보았는데요. 친환경 끈끈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번 잡힌 날벌레들이 꼼짝을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라넨시스는 '잎꽂이'로 번식이 가능한 식물로서, 잎 표면에 작은 털에 끈끈이가 나서 날벌레가 앉게되면 떨어지지 못하도록 하는 트랩이 있습니다. 파리지옥은 넓게 벌려진 잎에 미세한 신경섬유가 존재하는데(2개) 이 섬유를 건드리게되면 잎을 닫아버려서 벌레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트랩이 되어있는 식물입니다.
여타, 다른 식물인 네펜데스와 끈끈이주걱도 존재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외관상 예쁘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특히나 네펜데스의 경우는 식물의 트랩통안의 물에서 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키우지 않았습니다. 기왕 키우는거 예쁜 식물로 키우면 좋잖아요! 참고로 모라넨시스는 일반 다육이처럼 생겼고 꽃도 예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각종 해충들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염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