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 무선 마우스 알아보기

FPS 게이머라면 게이밍 장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정신적인 집중을 통해서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이를 캐치하는 것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수 많은 게이머들은 자신에게 특화된 고스펙의 게이밍 장비를 저마다 가지고 있는데요

 

게임 전용 무선 마우스

그 중에서도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는 '무선 마우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선 마우스는 '유선' 제품과는 달리 마우스와 PC에서 연결되는 '선'이 없어서 패드 위에서 굉장히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FPS에서 표적에 갖다대기 위한 화면 전환이 빠른 경우 혹은 저감도의 게임 유저라면 마우스가 이동해야하는 반경이 꽤나 넓기 마련이죠.

 

게임 전용 무선 마우스는 이와 같은 헤비유저들에게 걸 맞는 퍼포먼스를 선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무선 마우스와 게임 전용 무선마우스의 차이점은 마우스 센서 안에 들어있는 DPI(해상도)가 얼마나 민감한지 그리고 얼마나 가벼운지와 더불어 브랜드 가격이 들어가 있습니다.

 

고가의 무선 마우스는 '가성비'라는 단어보다는 '제 값'을 한다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게임 유저에게 대단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괜히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마우스가 수 많은 게이밍 기어 회사 중에서 몇 곳으로 간추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선 마우스의 장점

무선 마우스의 장점은 당연히 선이 없는 무선에 있습니다. 유선 마우스의 끝부분의 선에서 생기는 그 특유함의 걸리적거림을 없애버림에 따라서, 한번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면 다시는 유선마우스로 돌아가지 못한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마우스 번지대라는 제품을 통해서, 선을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그러나, 무선마우스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본다면, 마우스가 가지는 제한된 활동 범위에 대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의 매력을 느끼신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특정 회사의 게이밍 마우스를 보더라도, 계속 무선 마우스만 본다는 점!

 

구매하실 때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의 특징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 무선 마우스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 무선 마우스는 기존 '유선' 버전인 '바이퍼'의 센서를 무선센서로 바뀌어서 나온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마우스 껍데기인 쉘의 모양역시, 레이저 바이퍼의 모양을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1. 74g(그램)의 가벼운 무게감 ( G pro 80g 대비 )

레이저 바이퍼 무선 마우스는 2021년 기준 전문적인 마우스 회사에서 나온 게이밍 기어 제품 중 가벼운 마우스로 속하는 게이밍 기어라고할 수 있습니다. 제일 가벼운 마우스는 로지텍 회사의 G pro Superlight(지프로 슈퍼라이트) 입니다. 이전 버전인 일반 G pro의 경우는 80g으로 바이퍼 얼티메이트보다는 무겁습니다. 4g의 차이가 별로 안느껴질 수 있다고 여겨지지만, 저는 지무선도 가지고 있다보니 둘을 모두 사용했을 때 가벼운 쪽은 확실히 레이저 바이퍼 무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20000 DPI(20K)의 옵티컬 센서와 스위치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 마우스의 센서는 최대 2만 해상도인 옵티컬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일한 쉘모양의 바이퍼 유선 시리즈보다도 더 좋은 센서를 채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 역시 흔히들 불리는 '광축'이라고 불리는 스위치로 누름과 동시에 빛이 차단되면 클릭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서 굉장히 빠른 응답율을 보여주는 마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넉넉한 배터리 사용시간 (한번 충전시 70시간 이용)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는 한번 충전을 하면 70시간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저 회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시냅스'를 설치하고, 펌웨어를 통해서 마우스의 이동 동작이 1~5분동안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절전모드에 들어간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회사에서 제공하는 시냅스와 코어텍스는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저 바이퍼 마우스의 단점 (feat. USB 동글 분실)

레이저 바이퍼의 단점은 모든 마우스의 단점과 동일합니다. 바로 무선 리시버인 '동글'을 분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왼쪽 동글이 G pro의 동글이고 오른쪽에 숫자 24로 써져있는 것이 레이저 바이퍼 무선의 동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충전독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해서 동글을 잃어버릴 염려가 조금 들하지만, 충전독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유선으로 충전을 하시는 기본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동글이 특히나 작아서 잃어버릴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무선 마우스 쉘 모양

레이저 바이퍼 무선의 쉘 모양은 유선 모양과 동일하며 양쪽 모두 좌우대칭으로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나눌 것 없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합니다. 쉘에서 측면 부분은 그립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고무 패킹이 들어가 있습니다. 덕분에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으로부터 받는 느낌이 부드럽고 손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을 가진 사람들 역시도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잘 어울리는 마우스 패드는?

 

레이저 바이퍼 얼티메이트 마우스와 가장 잘어울리는 패드는 스틸시리즈의 'Qck 헤비(퀵헤비)'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는 G pro wireless 제품은 벤큐 조위의 G-SR-SE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을 했을 때,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이 적당한 수준이였는데, 바이퍼 얼티메이트를 가져다가 써보니.. 마우스의 피트 재질 때문에 그런지 너무 미끄럽더군요. 스틸시리즈의 Qck 헤비는 위에서 말한 지프로+G-SR-SE의 조합과 의 비슷한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선사해서 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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